chimdae meorimat saegin nakseowa michil deut ssauda byeoge nan gumeong johdeon shildeon i modeun ge uriyeotgo jigeum nan ureo naman namgyeojin geot gati honjaman ibyeoreul haneun geot gati uri tteonal i jibi bulssanghaeseo
isareul gaya hal geotman gata neoui heunjeogi neomuna manha amuri jiwoboryeo aereul sseobwado keuge jal andwae
gamanhi nuneul gamgo isseumyeon yeojeonhi neukkil su isseo keuttaeui neoui hyanggi neoui miso keunyang da
[Hangul]
불이 꺼진 방 넓어진 침대 네가 떠나고 차가워진 나의 밤
버리지 못한 우리 추억들이 나의 마음을 찢어 놓은 이 밤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
너와 기대앉던 소파 네가 자주 신던 양말 함께 고른 찻잔까지도 모든 게 그대로야 난
어질러진 내 방 안을 정리하는 날이 오면 그땐 나도 널 잊을 수 있을까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
집이 추워 보일러를 켜야겠어 벌써 겨울이고 모레면 방을 비워야 했어 낮에 하던 알바는 잠시 쉬어야했어 가구며 옷가지들 이것저것 치워야 해서
침대 머리맡 새긴 낙서와 미칠 듯 싸우다 벽에 난 구멍 좋던 싫던 이 모든 게 우리였고 지금 난 울어 나만 남겨진 것 같이 혼자만 이별을 하는 것 같이 우리 떠날 이 집이 불쌍해서
이사를 가야 할 것만 같아 너의 흔적이 너무나 많아 아무리 지워보려 애를 써봐도 그게 잘 안돼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그때의 너의 향기 너의 미소 그냥 다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