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던 기억 한참을 돌아보니 어떻게 그리도 이기적이었는지 세상은 참 쉬워 보였고 뭔가 꼭 해야지 싶었고 당연히 생각처럼은 안됐지 이 시간 속에 살아있단 건 뭘까 가끔 두려워 이렇게 날 조금씩 잃어가는 걸까 어쩌면 우린 다 꿈이란 꿈속에 갇혀서 견뎌내고 있는 걸까 그래서 그저 꽃이 지고 피길 기다려 살아내는 건지도 몰라 화려한 그림 속 작은 점이란 걸 너무 잘 알아 내가 아닌 나를 나인 척하기 바빴지 찬 유리 속 제자리만 맴돌아 저 멀리 바라만 보며 다 지나버렸네 어쩌면 우린 다 꿈이란 꿈속에 갇혀서 견뎌내고 있는 걸까 그래서 그저 꽃이 지고 피길 기다려 살아내는 건지도 몰라 언젠간 지금처럼 지금이 그리워질까 언제나 그 자리일 것만 같던 뭐 모르던 때 이제 시절 끝자락에 서있는 난 모든 숫잘 미워해 어쩌면 우린 다 꿈이란 꿈속에 갇혀서 견뎌내고 있는 걸까 그래서 그저 꽃이 지고 피길 기다려 살아내는 건지도 몰라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