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gul]
마치 넌 모스부호 같아 너의 말엔 무슨 뜻이 숨어있나 한 마디 말도 행동도 의미를 찾는 나
예전과는 다르게, 왠지 애매모호한 것 같아 밥 먹자는 말 보고 싶단 말 넌 언제나 편한 오빠라고 날 말하지만
Born to be 친절 타고난 상냥한 말투인데 나에게만 이런다고 오해한 건 아닐까
무표정한 너의 얼굴이 내게만 웃어주는지 착각의 늪에 빠질 것 같아 나 원래 이러진 않았었는데
그냥 친한 동생 같은 애야 그런데 왜 Woh-woo-woh 네가 내게 인사할 때면 (Hi) 자꾸 심장 소리가 두근 (두근) 긴장하잖아 긴장되잖아 (Woh-woo-woh) 아무래도 나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그래)
너의 맘이 나에게 다 들렸으면 이렇게나 헷갈리진 않잖아 괜히 고백했다가 어색하게 될 것 같은데 날 향해 그리 예쁘게는 웃지 말아 이러다가 사랑하게 되면 어쩌나 안 돼 안 돼 누가 날 말려줘
나의 팔을 잡아 끌 때 마다 너무 귀여워 Woh-woo-woh
귀찮은 척 연기했지만 (I) 좋아 죽는 거 티가 날까 (like this) 조마조마해 두근두근해 (Woh-woo-woh) 너는 아닌데 나만 혼자 이러는 걸까 봐 (그래)
너의 맘이 나에게 다 들렸으면 이렇게나 헷갈리진 않잖아 괜히 고백했다가 어색하게 될 것 같은데 날 향해 그리 예쁘게는 웃지 말아 이러다가 사랑하게 되면 어쩌나 안 돼 안 돼 누가 날 말려줘
Dah dah dah dah dah dah 반복되는 신호야 빨라진 Heart beat 너도 내가 좋을까 Dah dah dah dah dah 응답하란 신호야 빨라진 Heart beat 네 맘도 나와 같은 걸까
농담처럼 나는 어때 물어볼까 사실 내 맘 진지한 건 너도 알잖아 떠보는 척 말하면, 장난친다 생각할까 난 네게 하는 모든 말이 진심이야 동생 아닌 여자로 널 좋아하잖아 못 이긴 척 내 맘을 받아줘
[Romanizacja] 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