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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때 나는 너무 어려서
날 따스히 안아주기를
그저 그것만 바란 것 같아
사랑해 내게 말하며

그래 그런 내가 이만큼 자라
세상을 보는 맘도 커져가
널 따스히 안아주기를
사랑해라고 말하며

어두운 밤을 지나
따뜻한 봄을 알려준
My love 어떤 단어로도
다 표현이 안 돼 이 노래를 불러

그래 그땐 나도 어렸었는데
참 시간이 빠르게 가고
어느새 주름만 남아
그래도 영원히 너를

어두운 밤을 지나
따뜻한 봄을 알려준
My love 어떤 단어로도
다 표현이 안 돼 이 노래를 불러

코 끝이 시리던
그날을 알아
빨갛던 두 손으로
포근히 안아 나를 위로해준

어두운 밤을 지나
따뜻한 봄을 알려준
My love 어떤 단어로도
다 표현이 안 돼 이 노래를 불러

어두운 밤을 지나
따뜻한 봄을 알려준
My love 어떤 단어로도
다 표현이 안 돼 이 노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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