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 Oathean / The Pain and Despair of the World
견딘 시간 만큼 희망만 바라본 나의 세상은 그렇게 끝이 나고 그 날의 고통스런 기억은 남아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도 아파 그저 나에게는 절망적인 세상이 되어 버렸고
잃어버린 세상, 삶, 행복 끝없는 고통 속 무덤가에 저문 하늘의 꽃을 썩은 내 시체에 뿌린다
밧줄을 하늘에 던져 고통스런 기억 숨소리 마저 이젠 힘겹다
세상은 핏빛으로 물들고 고통으로 남은 시간 지는 꽃이 되어 버리는 건 슬퍼 송두리째 세상을 버린다
가슴을 벤 비수 칼로 그어내는 상처들 가슴에 구멍 난 아픈 기억들은 너무 아파
혼자 남겨진 어둠 죽음이 되고 홀로 남겨진 절망 붉은 꽃이 되네
희망이 절망으로 세상의 아픔 절망으로 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