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둘이서 늘 자주 걷던 길 혼자 남겨져 이 길을 걸어가 고작 너에겐 이미 지나간 일일 텐데 난 왜 이리도 유난인 건지
보고 싶어서 견디기 힘들 때 그럴 때마다 이 길을 걸어가 그러다 보면 그냥 이렇게 걷다 보면 네가 내 곁에 있는 것만 같아
한 번쯤 누구나 겪는 일인 거 그래 나도 알아 알면서도 관두질 못하고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어 한 번만 단 한 번만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아 알지만 여전히 난 오늘도
계절은 바뀌어 가는데 내 맘만 그러질 못하고 그 시간에 머무르고 있어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어 한 번만 단 한 번만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알아 알지만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난
다시 너 돌아오면 놓지 않겠다고 괜한 기대란 걸 알지만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 자꾸 후회만 남아 한 번만 그저 널 볼 수 있게 기도하고 바래왔던 그날들이 네게 닿지 않고 머물러서 끝없이 나 지쳐가도 여전히 난 오늘도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