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려 말아. 오, 이름을 바꾼 장미여. 가시덩굴 속에서도 나는 너를 알아볼 수가 있단 말야.
그 어떤 눈물도 지워낼 수 없는 향기여. 비바람에 스칠수록 너는 점점 짙어만 진단 말야.
몇 번이고 쓰러져도 그만큼 다시 일어서, 난. 내 운명에 쓰여 있는걸. 단 하나의 이 스토리.
수많은 너,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 해도 말야. 나는 알아, 단 하나의 너를 찾게 될 걸 말야. 다시 태어나도 그 어떤 세상에 눈떠도 내 기억이 다시 쓰여져도 널 찾을게.
To be or not to be 상관없어. 걸어가는 그림자일 뿐이래도 이 촛불을 밝히겠어. will you, nill you, I will 다 내겐 상관없어. 기억의 노예라 해도 난 결심했어.
세상 어떤 이야기도 우리의 모방인걸. 그 어떤 결말이라 해도 다시 켜질 촛불처럼 내게 맘을 준 죄가 이 영원의 굴레라면 내 입술에서 뺏어간 죄를 돌려받겠어.
그 어떤 주문도 지우지 못할 운명이여. 다 잊으려 눈감아도 너는 점점 또렷해 진단 말야.
몇 번이고 쓰러져도 그만큼 다시 일어서 난. 내 운명에 쓰여 있는걸. 너와 나의 히스토리.
수많은 너,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 해도 말야. 나는 알아 단 하나의 너를 찾게 될 걸 말야. 다시 태어나도 그 어떤 세상에 눈떠도 내 기억이 다시 쓰여져도 널 찾을게.
나는 말야, 너를 본 것 같아, 꿈속에서. 이상하지. 나는 말야. 너를 알아. 너는 나를 아직 모른다 해도. 나는 말야, 이젠 알 것 같아, 내 운명을. 이상해도 넌 그냥 내 말만 믿어주면 돼.
수많은 너,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 해도 말야. 나는 알아, 단 하나의 너를 만나게 될 거야. 다시 태어나도 그 어떤 세상에 눈떠도 내 운명이 다시 찾을 거야, 너를 말야.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