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 keunyang johasseul ppuninde gitar chimyeo noraereul hal suman itdamyeon nuguboda kippeohadeon nae kajok, nae saramdeul eoneusae jogeumssik nal jam mot deulke hae naega sseureojinda haedo gil ilhgo hemaedo na kyesok georeul geoya
nan keunyang nan keuge johasseo neol wihae norae halke
Hangul
맘은 늘 날 앞서가고 손톱은 무심히 자라고 쉬지 않고 걸어 왔는데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쳐 이건 마치 ‘넌 아니야’ 속삭이는 것 같았어 매일 밤 난 무섭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텅 빈 날 가득히 채웠던 내 작은 꿈들은 어느 새 조금씩 날 숨 막히게 해 내가 만든 노래가 초라한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돌아와 ‘괜찮아 이제 시작일 뿐야’ 내 눈물 닦아주네
요즘 내 하루는 말야 두려운 내일로 가득해 언제나 나의 곁에서 어린 날 걱정하던 사람들 그 눈빛이 난 고맙다
난 그냥 좋았을 뿐인데 기탈 치며 노래를 할 수만 있다면 누구보다 기뻐하던 내 가족, 내 사람들 어느새 조금씩 날 잠 못 들게 해 내가 쓰러진다 해도 길 잃고 헤매도 나 계속 걸을 거야
난 그냥 난 그게 좋았어 널 위해 노래 할게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