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바다 모래에 닿은 미련이 하나 하나 그리울 때 날 거친 바람 멀리 떠난 사랑이 산을 넘어 불어올 땐
금새 울다 웃던 밤이 즐거웠던 어느 날 잊었던 우리를 꺼내 보고는 해
어린 나의 바다 그 날에 별을 달아보네 등대가 될 수 있게 나 다시 온대도
사실 알아 외로운 이 마음은 내 외면 때문이었단 걸
편지, 영화 사랑하는 꿈이 멀어진 듯이 흐려만 가도 흔적이 언젠가 봄으로 피길
어린 나의 바다 그 날에 별을 달아보네 등대가 될 수 있게 나 다시 온대도
한동안 잊었던 잔잔한 기억의 파도가 밀려와 날 부수고 흔들어준다면 그것만으로 오늘을 난 또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 작은 조각들 내 맘 깊숙이 잊지 않고서
어린 나의 바다 그 날에 별을 달아보네 등대가 될 수 있게 나 다시 온대도 겁이 많던 나와 그 날의 너를 담아 보내 파도에 쓸려 지워지지 않도록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