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널 닮은 내 모습을 지우려 거울 같은 널 멀리 던져도 소중했던 너의 조각들을 난 버리지 못해
잘 살아가는 척 애써 잊은 척 눈물 다 마른척하는 난데 널 되돌리려 해도 아무리 원해도 잊어야만 하는 걸까 가끔은 너무 아파 너란 깊은 바닷속에서 살아 깊이 빠져드나 봐 너 없인 숨 쉴 수 없어
너와 내게 끝이 온 듯이 날 흔드는 이 슬픔도 하루 만에 끝이 올까
어느새 널 닮은 목소릴 들으면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고갤 돌리고 널 찾는 난데 매번 그리워해도 넌 안 보여 초라한 내 모습을 들킬까 봐
잘 살아가는 척 애써 잊은 척 눈물 다 마른척하는 난데 널 되돌리려 해도 아무리 원해도 잊어야만 하는 걸까 가끔은 너무 아파 너란 깊은 바닷속에서 살아 깊이 빠져드나 봐
매일 아끼고 너와 꿈꾸던 난 그 지난날에 살아 24시간 너로 가득한 시간 속에 살아
널 잊는다는 게 널 지운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데 너의 추억 속에 사는 난데
이별이 쉬운 척 널 모르는 척 태연한 척 따윈 난 못해 널 되돌리려 하고 간절히 원해도 다신 볼 수 없는 넌데 지금 난 너무 아파 너 아닌 딴 사람 품엔 못 살아 난 오직 너밖에 없어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