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 것 같은데 난 아직인지 문득 날 스친 차가운 바람에 우리 둘뿐인 그날이 아파오네요 텅 빈 방에 남겨진 내 맘을 안아줄래요 흐린 달빛에 기댄 채 견뎌내기엔 하루가 너무 길어요 보고 싶은 그대에겐 보이나요 혼자 내뱉은 쓸쓸한 맘이 하나 둘 모인 하늘이 흐려지네요 텅 빈 방에 남겨진 내 맘을 안아줄래요 흐린 달빛에 기댄 채 견뎌내기엔 하루가 너무 길어요 불이 꺼진 내 맘과 너무나 다르게 날 안아주었던 따뜻한 그대는 아름답던 그대로 날 비추고 있죠 한 번쯤은 돌아와 지친 날 안아줄래요 그대 없이는 도저히 견뎌낼 수가 없어 하루가 너무 길어요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