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떨어지던 차가운 물방울이 닿던 곳엔 툭 쓰러질 듯 작고 연약하기만 한 아이
반짝이던 눈망울로 속삭이던 목소리 멍한 표정으로 바라 보기만 한 나
비겁하고 이기적이었어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 나는 그게 잘 안돼 조금 더 다가오면 더 멀어질 거야
나도 내 맘을 아직 잘 모르겠어 맘이 닫히면 여는 법을 모르겠어
네겐 너무 미안해 나는 네게 상처만 줄 거야 가녀린 그 손끝으로 전해지던 간절함
멍한 눈빛으로 애써 외면했던 나 비겁하고 이기적이었어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었어
나는 그게 잘 안돼 조금 더 다가오면 더 멀어질 거야 나도 내 맘을 아직 잘 모르겠어
불이 꺼지면 켜는 법을 모르겠어 네겐 너무 미안해 나는 네게 상처만 줄 거야 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