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하얀 별이 흩날려 여전히 너와 내가 살았던 세상 잡힐 듯 가깝지만 맘을 자꾸 흔들어 다가가려 해도 아득한 그곳 깨질까 두려워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고요함 속에서 난 너를 기다려 멈춰버린 시간에 지워져 가는 내가 지치지 않게 혼자 있는 이곳은 한낮 꿈처럼 소란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어둔 밤이 내 맘을 또 찾아도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한 가지 투명히 번진 기억 두 손에 꼭 쥐고서 다가가려 해도 희미한 그곳 닿을 수 있을까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고요함 속에서 난 너를 기다려 멈춰버린 시간에 지워져 가는 내가 지치지 않게 혼자 있는 이곳은 한낮 꿈처럼 소란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깨질 듯 아프다 해도 위험하다 해도 난 너를 기다려 선명하게 빛나는 글썽거리던 너의 그 표정까지 혼자 있는 이곳은 새벽달처럼 묘연해 난 니가 필요해 기억을 걸어 데려가 줄래 나를 데려가 줄래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