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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 문득 떠올리면
겨울 같던 내 지난날은
널 만나려고 그랬나 봐
그렇게 아프기만 했나 봐
그런데 부쩍 늘어버린
그대의 슬픈 표정들은
내 마음을 까맣게 물들게 해요

내가 힘이 되고 싶은데
비록 내가 줄 수 있는 건

사랑이 전부지만
오직 너만을 위해
세상 어떤 것도 반드시 해낼 거야
자신 있어 날 지켜봐 줘
온 힘을 다해서 이겨낼 거야
바보처럼 믿으니까
진심 가득 담아둔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초 저녁 서둘러 찾아온
노을처럼 반가움 안고
찾아와 준 감사한 너는
자그만 걱정도 사라지게 해
꿈속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듯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온 거야
내 걱정은 말아 나를 버리고서
빛을 줄 거야

내가 힘이 되고 싶은데
비록 내가 줄 수 있는 건

사랑이 전부지만
오직 너만을 위해
세상 어떤 것도 반드시 해낼 거야
자신 있어 날 지켜봐 줘
온 힘을 다해서 이겨낼 거야
바보처럼 믿으니까
진심 가득 담아둔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오래오래 변하지 않을게
아니 더 강하게 널 지킬게
널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밤이 내린 하늘에
가득한 별 보다 더
크게 반짝이는 날들만
넘치도록 선물할게 넌 나를 보며
그저 행복하게 웃어만 주면
난 충분해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내 바람은 그거 하나야

난난 나나나 난나
난난 나나나 난나
난난 나나나 난나
내 사랑아 아프지 말아요
건강하게만 내 곁에만 있어줘요
오래오래 너에게
내 모든 걸 주며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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