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난 아직 그대로인데 두고 간 사진 속 너의 얼굴 나처럼 기다리고 있잖아
사실 장난인줄 알았어 멀리 떠나간다고 얘기 했을 때 밤새 난 뒤척였었지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까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웃으며 보냈던 이런 내가 싫지만 나 몰래 흐르는 눈물 먼지 때문에 나온 거라 했지 너도 나처럼
변한 건 하나밖에 없는데 모든 게 변한 것 같아 늘 함께 걸었던 좁은 길도 왜 이리 낯설기만 하는지
그땐 진심인줄 몰랐어 너를 잊어달라고 부탁 했을 때 싫어 그런 게 어딨어 자신 없어 듣지 않을 거야
아무렇지 않은척하며 웃으며 보냈던 이런 내가 싫지만 나 몰래 흐르는 눈물 먼지 때문에 나온 거라 했지 너도 나처럼 널 사랑해 외치고 있는 내 소리 들리면 다시 오면 되잖아 구름 뒤 숨기고 있던 너의 눈물이 비가 되어 나를 찾아온 거야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