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저 남자 사람 친구 내 생일은 왜 기억하는지 또 장난치듯 불쑥 다가와 오늘 내 소원 다 들어준대 해맑은 얼굴로 짓궂은 말투로 날 흔드는 너 내 소원은 너 아무도 모르는 그 소원은 너 바보 같은 입술 대신 내 눈빛이 말해 내가 갖고 싶은 건 너라고 내 선물은 너 넌 다른 친굴 좋아했을 때도 너 고여 있던 내 마음에 니가 말을 걸면 빗방울 닿는 저 호수처럼 난 떨려요 그 몇 초가 몇 시간 같았어 말해도 될까 어지러웠어 어쩌면 하늘이 내게 준 완벽한 그 순간인데 내 소원은 너 아무도 모르는 그 소원은 너 바보 같은 입술 대신 내 눈빛이 말해 내가 갖고 싶은 건 너라고 좋아해요 내 소원은 늘 같아요 한 사람만 바랬죠 내 고백은 너 아무리 막아도 차오르는 너 나의 처음이 너라면 끝도 될 거라고 그렇게 난 믿고 널 기다려 사랑해요 널 넌 다른 친굴 좋아했을 때도 너 잠겨있던 내 가슴에 니가 문을 열면 햇살이 닿은 저 화분처럼 웃을 텐데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