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던 거릴 걸어 여전히 모든 건 아름다워 너와 나의 장면들이 아직 여기 남아 있어 흔들리는 나무와 피어나는 잎사귀 아름다운 꽃들이 내 맘으로 스며드네 일렁이는 파도와 스쳐가는 바람결 그림 같은 하늘을 너에게 다 보내줄게 함께 봤던 창밖을 봐 혼자인 오늘이 좀 낯설어 너와 나의 시간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어 반짝이는 밤하늘 수놓아진 별자리 고요한 이 어둠 속 내 맘으로 스며드네 쏟아지는 별빛과 밀려오는 물결과 새벽녘의 공기를 너에게 다 보내줄게 너와 내가 함께 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어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