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잔잔한 옥상에 올라 손 내밀면 닿을 듯한 밤 어둠 속에서 유난히 밝은 구름과 별빛들 차갑게 굳어진 비밀처럼 깊숙이 감춰둔 내 맘은 누구도 가까이 다가와 물어본 적 없네 멀리 멀리에 반짝 일렁이는 서울 아름다운 밤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나도 모르게 유난히 쓸쓸한 이런 기분은 뭘까 Oh Christmas Oh Christmas Oh Christmas Oh Christmas 멀리 멀리에 반짝 일렁이는 불빛 많은 사람들 흰 눈이 올 것만 같아 오늘 같은 밤 나만 혼자 왜 이렇게 멈춰 있는 걸까 Oh Christmas Oh Christmas Oh Christmas Oh Christmas 달빛 잔잔한 옥상에 올라 손 내밀면 닿을 듯한 밤 어둠 속에서 유난히 밝은 구름과 별빛들 차갑게 굳어진 비밀처럼 깊숙이 감춰둔 내 맘은 기대어 쉴 곳이 필요해 오늘 같은 밤 Oh Christmas Oh Christmas Oh Christmas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