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 geuman mannaja heeojija deoneun neol bwado hanado an tteollineunde geuman mannaja heeojijan i mareul haneun jigeumeun tteollyeo michidorok
dareun keopeuldeureun anilhae geunde urin mwonga dalla dadeul ssaugi bappeo geunde urin seororeul mitjanha yeongwonhal geot gatassneunde kkeutnae ibyeoreul hane hangsang ni meori wieseo noldeon naega mojaraseo geurae nan neol wihaeseoramyeon haneurui byeoldo ttal su isseossneunde haejun geon hanado eopsgo na ttaeme byeolgugyeong da haessne niga haengbokhagil baran nan haejun ge hanado eopsneunde niga haengbokhagil barandaneun mareun jaldo na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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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reul deo mannaya doeneun iyureul chajji moshan ge uril galla namdeulgwa dareul geot eopsi pyeongbeomhage on him dahae jieun maedeupdo pullige dwaeissji nae maeumdaero doeneun ge eopseuni michigessji geujeo sangcheo jugi silheossdaneun ge nae pinggyeramyeon pinggye nege michiji mot haessdeon nan ni modeun geol ganjikhae boiji anhado neon sarajiji anha teumeul boideorado natana goerophiji ma nal gomin manhi haesseo neon geureolmanhan aeya da ijeuryeomyeon jeogeodo 10nyeoneun geodeonaeya hal geol jinsimeul damaseo han geojismal naega eopseoya niga sara jebal nal gamanhi nwadwo sigani haegyeolhaejul geoya geokjeonghaji ma yakgan bit baraejin sajin jeongdoro nama neol gieokhalge kkumcheoreom areumdawosseunikka nameun geon aswiumirang damdamham geu ppun geujeo niga ganeun giri haengbokhagil baralge niga ganeun modeun giri haengbokhagil baral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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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우리 잠깐 얘기 좀 해 별로 심각한 얘긴 아니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 가슴이 답답해 너도 알잖아 시간이 필요해 우린 그대로인데 대체 뭐가 바뀌었을까 연락도 자주 했는데 왜 몰랐던 걸까 그래 권태란 벽에 가려 서롤 못 봤네 다시 예전처럼 행복할 수 있을까
흔들리는 눈과 떨리는 말투에서 느꼈어 너도 서서히 나와 멀어지고 나와 남이 되는 이별이라는 걸 무덤덤히 받아들이고 있었어 서로 너무나 지쳤어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더는 어쩔 수 없나 봐
우리 그만 만나자 헤어지자 더는 널 봐도 하나도 안 떨리는데 그만 만나자 헤어지잔 이 말을 하는 지금은 떨려 미치도록
다른 커플들은 안일해 근데 우린 뭔가 달라 다들 싸우기 바뻐 근데 우린 서로를 믿잖아 영원할 것 같았는데 끝내 이별을 하네 항상 니 머리 위에서 놀던 내가 모자라서 그래 난 널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딸 수 있었는데 해준 건 하나도 없고 나 땜에 별구경 다 했네 니가 행복하길 바란 난 해준 게 하나도 없는데 니가 행복하길 바란다는 말은 잘도 나오네
흔들리는 눈과 떨리는 말투에서 느꼈어 너도 서서히 나와 멀어지고 나와 남이 되는 이별이라는 걸 무덤덤히 받아들이고 있었어 서로 너무나 지쳤어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더는 어쩔 수 없나 봐
우리 그만 만나자 헤어지자 더는 널 봐도 하나도 안 떨리는데 그만 만나자 헤어지잔 이 말을 하는 지금은 떨려 미치도록
너를 더 만나야 되는 이유를 찾지 못한 게 우릴 갈라 남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하게 온 힘 다해 지은 매듭도 풀리게 돼있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없으니 미치겠지 그저 상처 주기 싫었다는 게 내 핑계라면 핑계 네게 미치지 못 했던 난 니 모든 걸 간직해 보이지 않아도 넌 사라지지 않아 틈을 보이더라도 나타나 괴롭히지 마 날 고민 많이 했어 넌 그럴만한 애야 다 잊으려면 적어도 10년은 걷어내야 할 걸 진심을 담아서 한 거짓말 내가 없어야 니가 살아 제발 날 가만히 놔둬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 걱정하지 마 약간 빛 바래진 사진 정도로 남아 널 기억할게 꿈처럼 아름다웠으니까 남은 건 아쉬움이랑 담담함 그 뿐 그저 니가 가는 길이 행복하길 바랄게 니가 가는 모든 길이 행복하길 바랄게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