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부네 온 지천에 진달래 피네 봄이 왔네 산골아가씨 고운 등도 휘어지던 물지개마저도 가벼웁다
남녘에 봄 바람이 불어오네 지천에 다시 진달래 피면 어쩜 이리도 좋나 에헤 기분이 좋아 내 님 오시는 길에 마중 나가야지 혹시 서로 엇갈려 지나치려나
봄 바람 부네 내 마음에 나도 모르게 티가 나네 뭉실뭉실 핀 구름 조각 고운 손에 한 조각 떼어다 드리고파
남녘에 봄 바람이 불어오네 지천에 다시 진달래 피면 어쩜 이리도 좋나 에헤 기분이 좋아 내 님 오시는 길에 마중 나가야지 혹시 서로 엇갈려 지나치려나 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