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an neoreul johahaneun gibun neoreul ttara heureuneun nae sineun kkeutnal jul molla ajikdo ne nuneul mot bwa ip bakkeuro mot naen ireum
naman neoreul johahaneun gibun neoreul ttara heureuneun nae sineun kkeutnal jul molla ajikdo ne nuneul mot bwa ip bakkeuro mot naen ireum
nan yeojadeul saie pamuthyeo ajikdo bujeogeungja jajusaekchima dabi eopsjiman gyesok gane round and round daegaeui godingdeul cheoreom daehakmunteogeul gyeou ttaraganeun salm sumyeoneun jamjamhaedo sikkeureoun geochin naemyeonui banghwang eojjeomyeon neol ijeul su isseuljido ganeunghalgeora saenggakhaessjiman gyeolloni an nan gamjeongeun malhaessji ‘neo honjamanui keun chakgak’ nun nallineun eoneu gyeoul yeonghwacheoreom kkamjjak jaedeungjanghan kiga jom deo jaran neo ttaemune jameul mosjan nan daeumnal dangyeonhi jigak dareun oppadeurege ne moseubeul chajda maebeon kkeutnassji singgeopge jinggeureopge neol ttok talmeun ineun eopseo aechoe neobakke i yeolbyeongeun janggijeone doriphae mallagado nege deo moriphae wonjoreul ttaragal su eopsne imiteisyeon da dwaessgo nan neol wonhae ikmyeonggesipane ne choseongeul su cheonbeoneun sseojaekkyeossji geuraenohgon nuga bolkka noteuen ne ireumdo jeokji moshaessji uh jeonhaji moshal maeum oreuji moshal san gominhajimalja geunde an oneun jam kkumerado neol bolkka bukkeureowo saehayahge saebeorin bam
naman neoreul johahaneun gibun neoreul ttara heureuneun nae sineun kkeutnal jul molla ajikdo ne nuneul mot bwa ip bakkeuro mot naen ireum
naman neoreul johahaneun gibun neoreul ttara heureuneun nae sineun kkeutnal jul molla ajikdo ne nuneul mot bwa ip bakkeuro mot naen ireum
geu hu myeot nyeon sideopjanheun saenaegiro eoreunmunteogeul balpasseo jinjja johahaneun saramgwa yeonaedo hwakkeunhage jeulgyeosseo aicheoreom usda ttaeron yalmiun yeoucheoreom gureosseo geunde jinjja isanghage gakkeum ne saenggagi na ureosseo ne saenggagi na ureosseo ne saenggagi na ureos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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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창가를 보는 척 고개를 돌리면 내 망막 끝에 가득 맺혀있는 너 넌 키가 나만해 근데 나완 다르네 다른 세상에 사는 애 그게 하늘 인 것 같은데 바람이 불고 공기는 묽어 선생님이 뒤로 나가랬지 내 뺨은 붉어 힐끔거리는 애들 사이 박히는 네 시선 그보다 더 한 자극이 없던 내 몇 년 전 I like you Love? No 단어가 더없이도 진부해 좋아한단 말조차도 꽉 차서 버겁네 그전에 내 마음의 이름을 깨닫지도 못했네 애 닳기는 하는데 애꿎은 땅만 차대네 내 방 천장이 반짝거려 야광별도 없는데 깜깜한 밤 네 얼굴이 동동 떠 다니네 네가 별로인 표정을 짓는 일들이 금기처럼 느껴지네 날 엄격히 통제하려는 규칙처럼 느껴지네 근데 그게 또 좋아 안하면 되니까 네가 하지말라면 안하면 되니까 그럼 네가 좀 좋아해줄지도 모르니까 말 잘 듣는 조수가 돼 줄 의향 있으니까
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난 여자들 사이에 파묻혀 아직도 부적응자 자주색치마 답이 없지만 계속 가네 round and round 대개의 고딩들 처럼 대학문턱을 겨우 따라가는 삶 수면은 잠잠해도 시끄러운 거친 내면의 방황 어쩌면 널 잊을 수 있을지도 가능할거라 생각했지만 결론이 안 난 감정은 말했지 ‘너 혼자만의 큰 착각’ 눈 날리는 어느 겨울 영화처럼 깜짝 재등장한 키가 좀 더 자란 너 때문에 잠을 못잔 난 다음날 당연히 지각 다른 오빠들에게 네 모습을 찾다 매번 끝났지 싱겁게 징그럽게 널 똑 닮은 이는 없어 애초에 너밖에 이 열병은 장기전에 돌입해 말라가도 네게 더 몰입해 원조를 따라갈 수 없네 이미테이션 다 됐고 난 널 원해 익명게시판에 네 초성을 수 천번은 써재꼈지 그래놓곤 누가 볼까 노트엔 네 이름도 적지 못했지 uh 전하지 못할 마음 오르지 못할 산 고민하지말자 근데 안 오는 잠 꿈에라도 널 볼까 부끄러워 새하얗게 새버린 밤
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나만 너를 좋아하는 기분 너를 따라 흐르는 내 시는 끝날 줄 몰라 아직도 네 눈을 못 봐 입 밖으로 못 낸 이름
그 후 몇 년 시덥잖은 새내기로 어른문턱을 밟았어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도 화끈하게 즐겼어 아이처럼 웃다 때론 얄미운 여우처럼 굴었어 근데 진짜 이상하게 가끔 네 생각이 나 울었어 네 생각이 나 울었어 네 생각이 나 울었어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