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바쁜 하루가 가고 어느새 어두운 거릴 걷다 거른 점심 생각에 오늘은 뭐 먹지 혼자 너와 자주 가던 홍대 거리 우리가 늘 찾던 작은 카페 니가 앉던 자리에 무심히 가방을 놓네
모든 게 그대로인데 너만 우리가 했던 낙서만 남아 나 혼자 메뉼 정하는 일도 쉽지가 않아서 멍하니 있잖아
이렇게 하룰 사는 게 나야 미치도록 정말 니가 니가 보고 싶다 헤매는 나야 되뇌는 나야 너만
너 없이 혼자 뭘 먹어봐도 애써 비워내고 삼켜봐도 떠난 니가 고파서 속이 채워지지가 않아
모든 걸 다 주던 사람 너야 나보다 더 날 잘 알던 너야 너 혼자 아프게 했던 날이 후회로 남아서 나 혼자 우는데 이렇게 하룰 사는 게 나야 미치도록 정말 니가 니가 보고 싶다 헤매는 나야 되뇌는 나야
정말 좋았었는데 우리 좋았었는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순 없겠죠
사랑할 사람 너야 나보다 더 날 잘 알던 너야 너 혼자 아프게 했던 날이 후회로 남아서 나 혼자 우는데 이렇게 하룰 사는 게 나야 미치도록 정말 니가 니가 보고 싶다 헤매는 나야 되뇌는 나야 너만Teksty umieszczone na naszej stronie są własnością wytwórni, wykonawców, osób mających do nich prawa.